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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 새로운 헤드램프 포착

07222224 2022. 2. 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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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 (현행 모델)

 

 북미에서 인정받고, 한국 브랜드 최초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까지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아 텔루라이드(Kia Telluride). 해외에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스파이샷에는 새로운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기아 텔루라이드 스파이샷 (페이스리프트)

 

 우선, 텔루라이드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 경제성과 효율성, 그리고 첨단 편의기능까지, 여러 요소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스파이샷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의 헤드램프로 새롭게 눈매가 변경될 것으로 주목된다. 기존 사각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아닌 2개의 평행한 디자인 감각으로 보인다. 

 

 

기아 텔루라이드 스파이샷 (페이스리프트)

 

 실내 공간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터원은 인테리어가 새롭게 디자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배치가 양 옆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태블릿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아닌, 디지털 계기판과 중앙 스크린이 같은 높이로 이어지는 일직선 형태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기아 텔루라이드 스파이샷 (페이스리프트)

 

 한편, 텔루라이드와 형제 모델로 볼 수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도 올해 페이스리프트(F/L)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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