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1,622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발표했다. 이는 1월(1만 6,222대)보다 33.3% 증가, 2022년 2월(1만 9,454대)보다 11.1% 증가한 수치이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10대), 렉서스 ES300h(96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852대) 순으로 전해졌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381대 △메르세데스-벤츠 5,519대 △아우디 2,200대 △렉서스 1,344대 △포르쉐 1,123대 △볼보 827대 △토요타 695대 △지프 599대 △미니 587대 △폭스바겐 517대 △랜드로버 504대 △포드 439대 △쉐보레 254대 △혼다 161대 △링컨 127대 △푸조 74대 △캐딜락 65대 △벤틀리 61대 △지엠씨(GMC) 48대 △폴스타 44대 △마세라티 21대 △람보르기니 18대 △롤스로이스 12대 △디에스(DS) 1대 △재규어 1대였다.
또한,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1,953대(55.3%), 2,000cc~3,000cc 미만 6,807대(31.5%), 3,000cc~4,000cc 미만 1,103대(5.1%), 4,000cc 이상 487대(2.3%), 기타(전기차) 1,272대(5.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7,890대(82.7%), 일본 2,200대(10.2%), 미국 1,532대(7.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 955대(50.7%), 하이브리드 6,814대(31.5%), 디젤 1,975대(9.1%), 전기 1,272대(5.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06대(2.8%) 순이었다.
이밖에 구매유형별로는 2만 1,622대 중 개인구매가 1만 3,403대로 62.0%, 법인구매가 8,219대로 38.0%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088대(30.5%), 서울 2,845대(21.2%), 부산 816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586대(31.5%), 경남 1,663대(20.2%), 부산 1,576대(19.2%)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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