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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ID.GTI 콘셉트` 공개 (+쿠프라 다크레벨)

"디자인을 통한 성공" 올해 폭스바겐그룹 미디어 나이트의 모토는 "디자인을 통한 성공(Success by Design)"이었다. 이 자리에서 폭스바겐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그룹 재정비에 대한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룹은 총체적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 아이덴티티부터 제품, 디지털 제품 서비스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자인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디자인 부서는 각 브랜드 CEO와 더욱 긴밀히 협업하게 된다. 폭스바겐그룹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의 공식 개막 이틀 전인 9월 3일, 영화 제작지로 유명한 아이스바흐 스튜디오에 400명이 넘는 해외 미디어를 초청한 가운데 사전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날 행사의 ..

`이제 온라인에서도 만나요...` 쉐보레 콜로라도/ 트래버스

제네럴 모터스(이하 GM)는 국내 고객들의 차량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GM은 온라인 구매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비대면 결제 트렌드 등을 고려, 2021년 5월, 쉐보레 더 뉴 카마로 SS의 온라인 시범 판매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최초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GM은 온라인 판매 전용 모델인 쉐보레 볼트 EUV,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1일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로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추가되며, GM은 쉐보레와 GMC 브랜드 기준으로 전체 판매모델 9종의 절반이 넘는 5종을 온라인..

BMW 그룹, 그들은 어디로 향하는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두고, 각자의 비전과 강점을 내세워 새롭게 그러나 지속 가능하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거나, 혹은 뒤쳐지거나. 바야흐로 자동차 시대는 빠르게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미래가 곧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흥미롭게 다가온다. BMW 그룹은 오는 9월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미래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적 강점을 제시하고 BMW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와 신규 전기화 모델, 미니(MINI) 브랜드 및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기화와 디지털화, 순..

현대차, 새로운 도장 기술 공개... "시범 적용해 G80 차량 시험 생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4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달성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8월 25일(금)부터 27일(일, 현지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26일(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

제네시스, "美 기술 경험 지수 조사 전체 브랜드 1위" (+현대차는 2위)

제네시스와 현대자동차가 J.D 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이하 TXI)`에서 제네시스(656점)와 현대자동차(547점)가 캐딜락(533점), 렉서스(533점), BMW(528점)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순위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로 평가됐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통틀어 최고 점수인 656점을 획득, 3년 연속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의 656점은 럭셔리 브랜드의 TXI 점수 평균인 588점을 70점 이상 상회하는 ..

현대차 x 서울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함께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서울대는 8월 16일(수) 서울대 공과대학(39동)에서 김용화 현대자동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동화 제어와 자..

"매우 완성도 높은 모습..." 기아 스포티지, 유럽 독일서 호평

기아(KIA) 준중형 대표 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또 한 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포티지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자치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등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스포..

`무려 7개 수상...` 현대차그룹, 레드 닷에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월 15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 우선, 현대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투영했다. 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

"8월 신차급 중고차 시세 하락 전망..." 국산차/수입차 시세는?

8월 신차급 중고차의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다. 지난 7월 가격 할인, 금융 지원 등 대대적인 신차 프로모션에 따라 실질적 신차 구매 가격이 낮아진 영향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년 미만의 23년식 국산/수입 신차급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0.8%, 0.9%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완성차 업체들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라 개별소비세 인상분을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차종별 추가 할인 혜택, 할부 금리 인하 등을 앞세워 고객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신차 구매 가격이 낮아지며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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