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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14

폴스타 오투(O2) 콘셉트, 2도어 4인승 전기 로드스터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스포츠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Polestar O2)'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콘셉트카는 하드탑 컨버터블 2도어 버전으로 좌석 배치는 2+2(4인승) 구조로 배치됐다. 우선, 영국 폴스타 연구개발(R&D)팀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접합 알루미늄 플랫폼을 바탕으로 타이트한 차체 제어, 높은 강성, 향상된 반응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롤링이 적고, 핸들링 다이내믹이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으로 한 단계 높은 주행 퍼포먼스가 주목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짧은 오버행과 긴 휠 베이스 조합으로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이 돋보이면서, 확실히 현대적인 전기차 감성을 더한다. "이 차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단호하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스탠스를 취한..

콘셉트카 2022.03.03

"전기차 시대를 향한 미래형 자동차..."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E-텐스 퍼포먼스(E-TENSE Performance)`. DS에서 향후 양산될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 섀시, 배터리 기술의 방향을 담아내며, DS가 그리는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100% 전동화 전환을 위한 출발점 DS는 지난 2019년, 순수 전기차(EV)를 첫 선보인 이후, 2020년 유럽에서 이산화타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전동화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부터는 모든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며, 포뮬러 E 기술 개발을 전동화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삼았다. 이에 따..

콘셉트카 2022.02.14

2040년에서 온 그대, 링컨 애니버서리 콘셉트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쳐2'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가 등장한다. 영화 속 배경은 2015년. 영화처럼 현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지 않지만,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언제나 주목받고 있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다닐까.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2040년으로 잠시 초대했다. 세계 명차 전시회이자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1'에서 링컨이 '애니버서리 콘셉트(Anniversary Concept)'를 출품했다. 애니버서리 콘셉트는 미래형 4인승 모델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현재와 과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2040년형 콘셉트로 설계됐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매끈하고 유려한 ..

콘셉트카 2021.08.17

"300마력의 질주..." 폭스바겐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GT 콘셉트

흔히 자동차 성능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마력(horse power). 1마력은 75kgf 무게의 말(horse) 한 마리가 1초 동안 1m 이끄는 힘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줄이면서 당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상상 속의 말. 당신의 말이 적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길. 과거에는 중세 귀족이라 해도 고작 한 마리뿐이었으니. 여기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콘셉트카, 폭스바겐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GT 콘셉트 모델이 있다. 우선 디자인은 중형 SUV의 스포티한 외관으로 낮게 깔리는 무게 중심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전용 휠이 주목된다. 파워트레인은 7단 듀얼 클러치(DSG)와 4Motion(4륜 구동)과 결합되는데, 이는 골프 R 모델의 2.0 TSI R의 최대출력 315마력..

콘셉트카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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