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기차 59

현대차·기아, 전기차 특별안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기아 포함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 5종(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기아 7종(레이 EV, 쏘울 부스터 EV, EV6, 니로 / 니로 플러스 EV, 디 올 뉴 ..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특화 금융 프로그램, E-FINANCE 런칭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7월부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리를 인하해주고 7~8월 출고 고객에게는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E-FINANCE`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들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어떤 할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6월 대비 1.0%p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아이오닉 6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로 6월에 구입 시의 금리가 5.9%라면, 같은 조건으로 7월에 구입 시에는 4.9%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160만 크레딧(1원=1크레딧) 상당의 전기차 충전 혜택..

2023년형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ID.4`

수입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가 더욱 강력한 상품성으로 국내 시장에 다시 돌아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40km의 주행가능거리, 수입 전기차 최대 수준의 보조금 혜택 등 강화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2023년형 ID.4`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형 ID.4, 주목할만한 점은?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사항인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늘어났으며, 도심 기준 주행거리는 484km로 기존 426km 대비 58km 증가했다. 특히 저온 주행거리가 기존 288km에서 389km로 향상되어 전기차의 ..

제네시스 GV70 전기차, 獨 아우토 빌트 전기차 비교평가서 1위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아우디 Q8 e-트론, 벤츠 EQE SUV를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이 `우수한 전동화 시스템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도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GV70 전동화 모델은 평가항목 중 파워트레인, 친환..

자동차 핫이슈 2023.06.26

"ZEV 시대에 맞춘..." 현대차, 일본에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Zero Emission Vehicle, 이하 ZEV) 시대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자동차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

파리와 에펠탑, 그리고 부산... 현대차그룹 전용전기차 `BUSAN`을 새기고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앞세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중 전용전기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을 제공했는데, `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들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다.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각국 대표부 이동 차량으로 쓰인다.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EV6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전기차 3종이 나선다. 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 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금)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을 기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HMGMA) 부지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연내 합작법인을 세우고 이르면 2025년 말 생산시작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총 5조 7천억 원(43억 달러 이상)..

2024년형 `미니(MINI) 일렉트릭` 국내출시... 가격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5월 17일(수) 밝혔다.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올해 미니(MINI)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 및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 등 신규 외장 색상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 일렉트릭의 내/외부에는 미니(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MINI)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함을 더했으며, 이와 함께 ..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 `퍼스트 무버`로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공급과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전용 라인 전환 등을 통한 생산 능력 제고는 국가 전략기술인 전기차 분야 R&D 제조 핵심 역량까지 강화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게획과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충함으..

6월 국내 출시를 앞둔, `2023년형 ID.4` 주행가능거리 증가 예고

폭스바겐코리아가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오는 6월 초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 ID.4.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유수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6월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3년형 ID.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길어진 주행가능거리와, 향상된 에너지소비효율 및 신규 트림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주목된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