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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21

폭스바겐 ID.2all, 콘셉트카로 미리 살펴본 비싸지 않은 전기차(EV)

3월 15일(독일 현지 시간), 전동화 시대에 소형차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폭스바겐이 ID.2all 컨셉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electric Volkswagen for everyone)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우선, ID.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선보인 ID.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

해외 자동차 2023.03.16

DS E-텐스 퍼포먼스, GQ 선정 `올해의 콘셉트카`

DS 오토모빌(이하 DS)의 `E-텐스 퍼포먼스(E-TENSE PERFORMANCE)`가 `2023 GQ 카 어워드(The GQ Car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남성 매거진 GQ가 주관하는 `2023 GQ 카 어워드`는 전동화 시대에 맞게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만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만의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과 유니크한 외관을 인정받아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DS Performance)`가 개발한 콘셉트카로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를 반영한 전기 동력계를 사용했다. DS 레이싱카를 통해 경량화 및 디자인 탄력성을 입증한 카본 모노코크 차..

해외 자동차 2023.03.01

`페리 포르쉐가 오늘날 꿈 꾸는 스포츠카는 어떤 모습일까` 포르쉐 비전 357 콘셉트

포르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브랜드 창립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비전 357(Vision 357)`을 공개했다. 비전 357은 포르쉐 356 모델을 오마주 했으며, 오는 1월 27일 베를린의 `드라이브. 폭스바겐 그룹 포럼(DRIVE. Volkswagen Group Forum)`에서 개막하는 `드리븐 바이 드림.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대중에게 실물 공개된다. 우선, 스타일 포르쉐 팀은 일체형 디자인을 현재로 가져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철학에도 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진보적이면서도 미래 비전을 담아낸 향상된 라이트 시그니처다. `페리 포르쉐가 오늘날 꿈 꾸는 스포츠카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비전 357`의 디자인..

콘셉트카 2023.01.26

`미래형 중형 세단` BMW i 비전 디(Dee) 콘셉트

BMW가 2023년 1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반영한 콘셉트 모델 `BMW i 비전 디(BMW i Vision Dee)`를 공개한다. BMW i 비전 디는 간소화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설계된 미래형 중형 세단으로, 비전 디의 `디(Dee)`는 `디지털 이모셔널 익스피리언스(Digital Emotional Experience)`를 의미하며, 여기에는 운전자와 차량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겠다는 BMW의 목표의식이 담겨있다. 우선, BMW는 이번 BMW i 비전 디 모델을 통해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투영 범위를 차량 윈드스크린 전체로 확대해 운전자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 전달..

자동차 핫이슈 2023.01.05

"미래 모빌리티 미리보기..." 폭스바겐 젠 트레블 콘셉트

폭스바겐이 미래의 장거리 모빌리티를 재정의할 혁신적인 디자인 비전을 담은 `젠 트레블 콘셉트(Gen. Travel Concept)`를 공개해 주목된다. 인공 지능(AI)과 군집 주행의 완전 자율주행이 장거리 여행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이 콘셉트 모델은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과 배터리를 장착한 순수 전기차(EV) 개념으로 새로운 기능을 위한 테스트를 담당할 전망이다. 연구 결과에 따라 개별 기능은 추후 양산차 시리즈에 적용될 수 있다. 젠 트레블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은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것 같은 `걸 윙(Gull Wing)` 도어 스타일을 적용했고, 이를 통해 승객의 승하차를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링과 함께 미래지..

해외 자동차 2022.09.27

알파인 A4810 by IED 콘셉트카

이탈리아 디자인 대학 `IED(Istituto Europe di Design)`, 자동차 디자인 석사과정의 학생들이 알파인과 협업해 '알파인 A4810 by IED 콘셉트카'를 완성했다. 논문 프로젝트 개념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카는 수소 동력의 2인승 슈퍼카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상력을 설계했다. 우선, 디자인 외관은 포뮬러 원(F1)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분위기가 강조되어, 미래 친환경 슈퍼카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제원은 5,091 x 2,010 x 1,055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717mm. 푸른 계열의 색상 및 무광택 블랙, 탄소 섬유 하이라이트 등 차량 각 부분의 조각적 측면에 불필요한 디테일은 과감히 제거하며, 전반적으로 유려하게 흐르는 대담함..

콘셉트카 2022.03.19

폴스타 오투(O2) 콘셉트, 2도어 4인승 전기 로드스터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스포츠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Polestar O2)'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콘셉트카는 하드탑 컨버터블 2도어 버전으로 좌석 배치는 2+2(4인승) 구조로 배치됐다. 우선, 영국 폴스타 연구개발(R&D)팀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접합 알루미늄 플랫폼을 바탕으로 타이트한 차체 제어, 높은 강성, 향상된 반응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롤링이 적고, 핸들링 다이내믹이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으로 한 단계 높은 주행 퍼포먼스가 주목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짧은 오버행과 긴 휠 베이스 조합으로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이 돋보이면서, 확실히 현대적인 전기차 감성을 더한다. "이 차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단호하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스탠스를 취한..

콘셉트카 2022.03.03

렉서스 BEV 스포츠 콘셉트카, 전기 슈퍼카의 등장?

자동차 브랜드가 향후 미래 비전을 담아 모터쇼에 전시하는 일종의 'Show Car'로 볼 수 있는 콘셉트카(Concept Car). 2000년 대 이전이나 내연기관 시대에 콘셉트카는 현실적으로 양산 가능성이 낮은 먼 미래의 이상적 모델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자동차 시대가 BEV(배터리 전기차, 순수 전기차)로 굉장히 빠르게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곧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점은 꽤 흥미롭다. "콘셉트카는 단순히 쇼카다." 이 말은 전기차 시대에는 더 이상 진부한 표현일 수도 있다. 2012년 단종된 LFA, 전기 슈퍼카로 부활?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야심차게 공개한 'BEV 스포츠 콘셉트카`.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LFA`의 헤리티지를 담아 콘셉트로 등장해 주목된다. ..

자동차 핫이슈 2022.02.15

"전기차 시대를 향한 미래형 자동차..."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E-텐스 퍼포먼스(E-TENSE Performance)`. DS에서 향후 양산될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 섀시, 배터리 기술의 방향을 담아내며, DS가 그리는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100% 전동화 전환을 위한 출발점 DS는 지난 2019년, 순수 전기차(EV)를 첫 선보인 이후, 2020년 유럽에서 이산화타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전동화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부터는 모든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며, 포뮬러 E 기술 개발을 전동화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삼았다. 이에 따..

콘셉트카 2022.02.14

2040년에서 온 그대, 링컨 애니버서리 콘셉트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쳐2'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가 등장한다. 영화 속 배경은 2015년. 영화처럼 현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지 않지만,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언제나 주목받고 있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다닐까.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2040년으로 잠시 초대했다. 세계 명차 전시회이자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1'에서 링컨이 '애니버서리 콘셉트(Anniversary Concept)'를 출품했다. 애니버서리 콘셉트는 미래형 4인승 모델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현재와 과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2040년형 콘셉트로 설계됐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매끈하고 유려한 ..

콘셉트카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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