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대자동차 80

현대차그룹, 2030년에 총 `31종` 전기차 라인업 구축 예고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월 11일(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자동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약 20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로 전기차 산업 고도화 등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해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51만 대(수출 92만 대)로 확대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64만대로 계획하는 등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내 자동차 2023.04.11

`디 올 뉴 코나` 북미서 모습을 드러내다... 본격 출시 시동

현대자동차가 4월 5일(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요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와 내연기관과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

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 "1회 충전 시 최대 635km"

현대자동차는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4월 6일(목)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 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그(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635km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세계 최초로 MR(자기 유변 유체) 댐퍼와 차량의 좌우 및 앞뒤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주행 ..

수소자동차 2023.04.06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3 월드카 어워즈(2023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 EV6 GT가 `세계 고성능 자동차`에 이름을 올리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월드카 어워즈의 전체 6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

자동차 핫이슈 2023.04.06

현대차 `EV안심케어 서비스` 일반 고객으로까지 대상 확대 운영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일반 고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자동차 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카123제스퍼의 전담 직원이 고객을 찾아 차량을 충전하고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신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와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ndai)`에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안내에 따라 예약과 결제를 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전기차 소유 법인을 대상으로 도입했는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는 물론 타사 전기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상세 내용으로 현대자동차의 차량간(V2L, Vehicle to V..

`풀체인지 아닙니다...` 쏘나타 디 엣지, 8세대 부분변경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인상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3월 27일(월)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

신차 소식 2023.03.27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展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세대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 그룹 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전시의 메인 작품인 은 3D프린터로 제작된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녹조류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

제네시스 G90, `레벨 3 자율주행` 테스트 중 스파이샷 포착

제네시스 G90이 올해 상반기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Highway Driving Pilot)`을 탑재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해외 매체에 따르면, G90이 레벨 3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LiDAR)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해외 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G90의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냈지만, 모터원은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즉 레이저 스캔 및 거리 측정,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터원은 G90의 센서는 지붕 위가 아닌 프론트 그릴에 장착될 것으로 내다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위장막이 제거되면 확인할 수 있을 ..

자동차 핫이슈 2023.03.05

`채용 시장 들썩...` 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

현대자동차가 기술직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3월 2일(목)부터 3월 12일(일)까지 11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다.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되며 1차수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각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입사 교육 등..

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2월 28일(화) 오토웨이 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장찬옥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계적인 전기차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전자들에게 전기차 운전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전자들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전기차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행/관리 측면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