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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25

6월 국내 출시를 앞둔, `2023년형 ID.4` 주행가능거리 증가 예고

폭스바겐코리아가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오는 6월 초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 ID.4.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유수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6월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3년형 ID.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길어진 주행가능거리와, 향상된 에너지소비효율 및 신규 트림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주목된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

`폭스바겐 ID.7` 브랜드 최초의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ID.7을 공개했다. ID.7은 5m에 달하는 전장(전체길이)에 고객 지향적인 제어 시스템과 유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WLTP 기준 최대 7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파워트레인, 넓은 내부 공간 및 프리미엄 기술을 모두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자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안락한 투어러로, ID. 패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모델로 그 역할이 주목된다. 우선, ID.7은 폭스바겐이 새로 개발한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된 첫 모델이다. 신형 전기 모터의 최고출력은 210kW(286마력)로 역대 폭스바겐 ID. 패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ID.7의 구동계 성능은 배터리 사양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해외 자동차 2023.04.22

`목표는 TOP3...` 현대차그룹, 전기차 세계 무대로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TOP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과 함께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기차 분야의 국내 생산∙수출 확대 및 연관산업 강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8년 동안 국내에 24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전기차(EV)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따라가는 것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스탠스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제는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시기가 다가왔다.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 그리고 긍정적 선순환. 현대차그룹은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

자동차 핫이슈 2023.04.14

현대차그룹, 2030년에 총 `31종` 전기차 라인업 구축 예고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월 11일(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자동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약 20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로 전기차 산업 고도화 등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해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51만 대(수출 92만 대)로 확대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64만대로 계획하는 등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내 자동차 2023.04.11

기아, 2027년까지 `15종` 전기차(EV) 풀라인업 구축 예고

기아는 4월 5일(수)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거둔 지난 3년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밝힌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 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8만 대)까지 끌어올려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기존 2030년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

국내 자동차 2023.04.07

현대차 `EV안심케어 서비스` 일반 고객으로까지 대상 확대 운영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일반 고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자동차 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카123제스퍼의 전담 직원이 고객을 찾아 차량을 충전하고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신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와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ndai)`에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안내에 따라 예약과 결제를 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전기차 소유 법인을 대상으로 도입했는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는 물론 타사 전기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상세 내용으로 현대자동차의 차량간(V2L, Vehicle to V..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 폭스바겐 ID.2all

폭스바겐이 `ID.2all`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ID.2all은 미래 전기차(EV) 오너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폭스바겐의 노력과 고민이 엿보인다. 그 이유는 ID.2all은 폭스바겐의 첫 번째 2만 5천 유로 이하 순수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electric Volkswagen for everyone)`를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은 폭스바겐의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우선, ID.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의 뉴(new)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이다. I..

해외 자동차 2023.03.20

EV9과 토레스 EVX... `국산 전기(EV) SUV` 신차 2대 미리보기

국산 전기(EV) 신차 2대가 데뷔 무대를 기다리며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존재감 넘치는 신차들이 등장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기아차는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을, 쌍용차는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기아 `EV9`과 쌍용 `토레스 EVX`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모델은 남다른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할 유망주로 출시 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기아 EV9 우선, EV9은 지난 3월 15일(수) 디자인부터 먼저 공식 공개됐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

신차 소식 2023.03.17

폭스바겐 ID.2all, 콘셉트카로 미리 살펴본 비싸지 않은 전기차(EV)

3월 15일(독일 현지 시간), 전동화 시대에 소형차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폭스바겐이 ID.2all 컨셉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electric Volkswagen for everyone)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우선, ID.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선보인 ID.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

해외 자동차 2023.03.16

`5,700만원 미만 보조금 100%...` 전기차 2023년 보조금 개편

최근 환경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이하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전기승용은 그간 합리적 가격의 대중형 전기승용 보급 촉진을 위해 5,500만 원 미만 차량에 대해서만 보조금의 전액을 지급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배터리 가격이 인상되고 그에 따른 차량 가격 인상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보조금이 전액 지급되는 기본가격 기준*을 당초 5,500만 원에서 5,70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기본가격 기준) ▶ 5,700만원 미만: 보조금 100% 지급 ▶ 5,700~8,500만원: 50% ▶ 8,500만원 초과: 0% 또한, 차급에 따른 가격차를 고려하여 소형/경형 전기승용 성능보조금 상한을 400만 원으로 신설하고, 초소형 전기승용은 400만 원에..

자동차 정보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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