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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핫이슈 224

신차 토레스, 등장하자마자 쌍용차의 새로운 역사 쓰다

쌍용 신차, `토레스(TORRES)`.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지난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토레스는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하며,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의 첫날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기존 사전 계약 역대 실적은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 2001년 출시된 렉스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뽐내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

자동차 핫이슈 2022.06.15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 북미 전용 SUV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인정받고, 한국 브랜드 최초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아 텔루라이드(Kia Telluride)`. 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뉴 텔루라이드'를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이번 '더뉴 텔루라이드'는 3년만에 선보이는 텔루라이드의 첫 페이스리프트(F/L,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내장 디자인으로 과감하면서도 인간 중심적..

자동차 핫이슈 2022.04.16

페라리 프로산게, SUV도 잘 하고픈 페라리의 도전

페라리가 SUV 시장에 진입한다. 블루오션도 아닌, 틈새시장도 아닌 바로 SUV 시장 말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마지막이라고 했던가.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포르쉐 등이 앞다퉈 슈퍼 SUV를 내놓고 있을 때도, 페라리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때와 시기를 차분히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페라리 브랜드 첫 번째 SUV이자 이탈리아어로 '혈통'을 뜻하는 `프로산게(Purosangue)`. 드디어 공식적으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전면부 디자인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하단 대형 프론트 그릴 및 날렵한 헤드램프 라인 등이 강인하면서 존재감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주목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해외 매체는 페라리 296 GTB의 2.9리터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장착될 가능성..

자동차 핫이슈 2022.03.26

EV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 쾌거

기아 전기차 'EV6(이브이 식스)'가 독일 노트르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는 1995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 3월에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한 EV6는 이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 잇따른 수상 기록을 세워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

자동차 핫이슈 2022.03.22

기아 EV9 플래그십 SUV, 2023년 출시 예고

기아차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 계획을 발표하며, 순수 전기차(EV) 플래그십 SUV 'EV9' 모델을 2023년으로 출시 예고했다. 플래그십 전기차 'EV9'는 기아차 전용전기차 EV 시리즈 라인업으로, 앞서 지난 2021년 출시된 EV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자 한국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EV6`에 이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전기(EV) 신차로 기대된다. EV9은 전체 길이(전장) 5m에 달하는 대형 SUV급 제원이며,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약 540km, 6분 충전으로 1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아..

자동차 핫이슈 2022.03.05

지프 첫 번째 전기차, 2023년 출시 예고

스텔란티스 그룹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미래 전략 발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CEO `카를루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가 오는 2023년 선보일 지프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BEV)와 전기차 미래 비전에 대해 밝혀 주목된다. 우선 예상과 달리,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는 랭글러 기반의 모델이 아닌 새로운 크로스오버 차종이 될 전망이다. 아직 차명은 확정되지 않았다. 신규 라인업으로 추가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는 도심형 SUV로 콤팩트하며, 레니게이드과 유사한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텔란티스 그룹의 4개 순수 전기차 플랫폼 중 하나인 `STLA 스몰 플랫폼(Smal..

자동차 핫이슈 2022.03.02

"한국 브랜드 최초..." 기아 EV6 '유럽 올해의 차' 수상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까다롭기 유명한 유럽인들 마음을 얻은 것 일까.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Europe`s Car of the Year 2022)'로 선정된 국산차 소식이 들려 왔다. 바로,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그 주인공이다.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23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하며, 미국 '북미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대표단의 표는 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주최측은 이러한 집계 방식이 올해의 차 1위, 2위 선..

자동차 핫이슈 2022.03.02

메타버스 시대, 가상 인간 `로지`가 타고 등장한 자동차는?

바야흐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대. 가상 인간이 인간 연예인(인플루언서)를 뛰어넘는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도 가상 인간과의 비즈니스 협업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주목된다. 로지 x 볼트 EV x 볼트 EUV 쉐보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가상 인간 '로지'와 협업했다. `볼트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EUV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2022년형 볼트 EV 및 볼트 EUV의 커뮤니케이션을 재개한다.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EV), 즉,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GM의 'EVerybody In' 캠페인이 가상 인간까지 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자동차 핫이슈 2022.03.01

독일에서 확인한 K-전기차의 경쟁력 (Feat. 아이오닉5/ EV6)

테슬라가 주도하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유의미한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진행한 5개 전기차(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으며 차량 구매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호에 게재한 이번 비교 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 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

자동차 핫이슈 2022.02.27

신형 5세대 스포티지, 미국(US) 시장 출시

기아 신형 스포티지가 미국 시장에 출격한다. 스포티지 역사상 가장 큰 변화로 평가받는 이번 신형 5세대 스포티지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팰리세이드, 쏘렌토, K5와 함께 생산된다. 우선 디자인이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바디 라인과 함께, 루프 라인은 쿠페처럼 뒤로 갈수록 낮아지면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특히, 부메랑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날렵하게 각을 그리면서 강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국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직렬4기통 가솔린 엔진이다. 전륜구동(사륜구동 옵션)과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최대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Nm(24.7kgfm..

자동차 핫이슈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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