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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동차 167

"무려 27인치..." 포드 익스플로러, 중국 전용 부분변경

2023년형 포드 익스플로러가 중국 전용으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되어 새롭게 공개됐다.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형 익스플로러는 전면부 그릴의 면적이 대폭 커졌고, 여기에는 더 많은 크롬이 사용됐으며, 완전히 재설계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특히,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로는 실내 공간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무려 2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면서 독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를 통해, 센터 콘솔을 기준으로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길게 뻗어 나가는 디스플레이의 길이감이 강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이며, 기존 버튼의 대부분이 디스플레이로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중국 전용의 신형 익스플로러에서의 변경 사항은 중국 모델에서만 적용될 뿐, 북미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

해외 자동차 2022.08.04

포르쉐 911 GT3 R, 911의 신형 커스토머 레이스카

포르쉐가 911의 최신 922세대를 기반으로 새롭게 완성시킨 신형 `911 GT3 R`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2023년 시즌, 모터스포츠 경주를 위해 준비된 커스토머 레이싱카로 플레어 휠 아치와 청키한 사이드 스커트, 거대한 리어 윙, 향상된 출력 성능 등이 특징이다. 해외 가격은 56만7,210달러(약 7억원) 수준이며, 국가별로 상이하다. 차체 바디는 대부분 강철과 알루미늄으로 적용됐고, 여기에 바디에 부착되는 패널 대부분은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다만, 휠 아치에는 고강도, 고내열성, 고탄성 등의 특성을 지닌 아라미드 섬유(Aramid fiber)를 사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 4.0리터 엔진보다 더 큰 배기량으로 4.2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최대출력은 이전보다 15마력 증가한 ..

해외 자동차 2022.07.31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 트랙 전용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오일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개발한다고 전했다. 한정판으로 전 세계 단 62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프로젝트24는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으로, 마세라티 MC20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된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 출력을 740마력으로 높였으며 혁신적인 서스펜션 및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의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대비 중량은 약 1.69kg/hp를 기록해 주목된다. 또한,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

해외 자동차 2022.07.28

포르쉐 신형 911 GT3 RS, 세계 최초 공개 초읽기

오는 8월 17일,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포르쉐 `911 GT3 RS`가 세계 최초 공개(월드 프리미어)될 예정이다.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는 성공적인 역사를 가진 911 RSR과 911 GT3 R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Andreas Preuninger)는 "신형 911 GT3 RS는 이전보다 더욱 트랙에 최적화되었으며, 최고출력 500마력(PS)에 달하는 즉각적인 응답성의 고회전 4.0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트랙 데이와 클럽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바로 이 점이 911 GT3 RS를 공기역학과 섀시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이유"라고 전했다. 포르쉐 신형 911 GT3 RS의 디지털 월드 프리..

해외 자동차 2022.07.27

아우디, 영화 `그레이 맨` 넷플릭스와 협업... 차량 4대 지원

아우디(Audi)가 넷플릭스(NETFLIX)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을 통해 순수 전기차(EV)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RS7 스포트백 △아우디 R8 쿠페 모델까지 총 4대의 아우디 차량을 지원한다. 조 루소&앤서니 루소 감독의 액션 스릴러 신작, `그레이 맨`에는 4대의 아우디 차량이 등장하며,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량 액션 장면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은 아우디 미디어 사이트 및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중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애나 데 아르마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해외 자동차 2022.07.23

지프 첫 전기 SUV, 위장막 없이 포착

지프(Jeep)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EV) 모델이 최근 광고 촬영장에서 위장막을 하지 않은 채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프 `첫 전기 SUV`는 2023년 선보일 예정이며, 아직 차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차체는 소형 SUV인 DS3 크로스백 및 오펠 모카-e와 비슷한 크기로 푸조 e-2008과 `CMP 플랫폼`을 공유할 전망이다. 신규 라인업으로 추가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는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콤팩트하며, 각진 디자인보다는 유려한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7)-슬롯 폐쇄형 그릴 같은 지프 특유의 디자인 언어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주위 시선을 사로 잡는다. 후면 리어램프는 살짝 각이 들어간 타원형 스타일이 ..

해외 자동차 2022.07.21

미니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한정판 가격은 5480만원

미니(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단 740대(*한국은 40대)만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를 기리고 MINI와 쿠퍼 가문의 60년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 MINI JCW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에디션의 실내외 곳곳에는 MINI와 쿠퍼 가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된다. 외장에는 클래식 쿠퍼 카 컴퍼니의 디자인 정체성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와, 레드 컬러의 엑센트 라인을 더한 화이트 보닛 스트라이프를 적..

해외 자동차 2022.07.19

애스턴마틴 DBX707, 럭셔리 SUV 국내출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애스턴마틴 DBX707`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DBX707`은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독보적이며 궁극의 럭셔리 SUV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되어,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리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주목받는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DBX707의 국내 출시를 통해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패션쇼를 대치동 애스턴마틴 전시장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은 DBX..

해외 자동차 2022.07.17

포르쉐 신형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출시... 가격은?

포르쉐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르쉐 카이엔`의 플래티넘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플래티넘 에디션`은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새틴 플래티넘 컬러 마감의 조화로운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며,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E-하이브리드,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 등 총 4종이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새틴 마감 플래티넘의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하면서 세련되고 독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슬랫의 인레이, LED 리어 라이트 스트립에 통합된 포르쉐 레터링, 후면부의 모델명과 기본 사양의 플래티넘 에디션 전용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등에 모두 새틴 플래티넘 컬러가 적용됐다. 블랙 컬러의 스포츠 테일파이프와 사이드 윈도..

해외 자동차 2022.07.12

캐딜락 에스컬레이드-V, 풀사이즈 SUV의 존재감

캐딜락의 120년은 호황과 좌절, 그리고 부활의 시간이었다. 오일 쇼크 이전까지 호황의 시절을 보내고 그 이후는 좌절과 극복의 연속이었다. 현재 캐딜락은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영광을 드러낸다. 1902년, 캐딜락의 첫 시작, 그리고 120년이 흘러, 2022년.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존재감 넘치는 풀사이즈 SUV 신차 한 대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스컬레이드-V`. 4세대 V시리즈 모델로 캐딜락의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우선 파워트레인 부터. 에스컬레이드-V에는 캐딜락의 슈퍼차저 V8 엔진의 유산을 기반으로 수작업 및 인터쿨러 엔진 방식이 특징이다.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최대출력 682마력 최대토크 90.2kgfm의 강력한 성..

해외 자동차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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