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국산차 시장의 판매순위 10위권을 살펴보면, 큰 폭은 아니지만 다소간의 순위 변동이 보였다. 현대 싼타페와 기아 셀토스가 10위권 밖에서 10위권 안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기아 레이와 현대 팰리세이드는 기존 10위권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기아 쏘렌토가 1만 190대가 팔려 상용차 포함 월별 판매량 1위에 새롭게 등극했으며, 현대차와 기아가 상위 10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10위. 현대 캐스퍼 (3,705대) 우선, 경차 캐스퍼가 10위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9월 공식 출시됐는데, 현대차가 2002년 경차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차이자, 현대 엔트리 SUV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는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