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1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저녁 밥을 먹고 산책을 다녀 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니 기분이 한결 상쾌하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걸었다. 내가 오늘 세상 속에서 느꼈던, 사소하지만, 괴로웠던, 불쾌했던, 감정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하나님이 저의 마음을 아시니 위로가 된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해 주실 것으로 믿고 감사하며 찬양했다. 감사하다. `주님. 하나님. 저의 못나고 부족한 마음을 드립니다. 성령 하나님. 찔러주시고 새롭게 시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저는 알지 못하니, 주께서 깨닫게 하여 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이 믿음으로 충만할 때, 온전히 기쁘고 행복하다. ..